무어의 법칙을 상기한다.
출처 :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19
무어의 법칙 : 2년 혹은 18개월 마다 반도체의 집적도는 2배가 된다. #
사실 ‘법칙’이라는 말이 조금 어색하다고 한다.
반도체 업계에서 무어의 법칙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규칙’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다만, 최근 들어(약 2016년 이후) 인텔은 무어의 법칙(규칙) 개발 방식을 폐기했다.
2년 주기의 틱톡(TICK-TOCK) 개발 전략을 폐기하고, 3년 주기의 개발 사이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참고로, 무어는 인텔 공동 설립자이다.
이유 : 기술의 한계 + 돈 #
업계에서 무어의 법칙이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기술의 한계’와 ‘돈’이다.
작아질대로 작아진 반도체에 2년마다 거대한 돈(기술)을 투자해 무어의 법칙(규칙)을 달성하는 것은, 더 이상 큰 이익이 되지 않는 것이다.